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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

이 시대를 살리는 신앙

정치일 2015.06.01 10:06 조회 수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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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시편 108:1-2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이 얼마나 큰 참사를 불러 일으키게 되는가 하는 것은 역사가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 사람의 올바른 생각과 행동은 한 개인을 복되게 하고, 나아가서는 가정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며 세계를 유익하게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본문은 나라를 복되게 했던 다윗이 기록한 시입니다.

1. 정한 마음을 가진 자가 이 시대를 살릴 수 있습니다.
    본문 1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했습니다. 정한 마음이란 의지가 견실하게 서 있어서 흔들림이 없다는 말입니다. 즉 새로운 결단을 내렸다는 의미입니다. 이제는 그 어떠한 난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말씀이고, 불변의 신앙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겠습니다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로 정한 마음을 가진 자가 이 시대를 살릴 수 있습니다.

2. 새벽을 깨우는 자가 이 시대를 살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마음을 정한 다윗은 이제 또 다시 고백하기를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했습니다. 이 고백은 하나님께 들려 드리는 고백도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하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깊은 영적 잠에 빠져 있는 심령을 깨우겠다는 말씀입니다. 불신앙으로 어두워진 이 시대를 하나님의 신앙으로 깨우겠다는 말씀입니다. 영적 잠과 죄악된 세상의 잠에서 깨어날 때 이 시대가 사는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3. 예수 신앙만이 이 시대를 살릴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머리에서 나온 이념이나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참된 신앙 안에 거하게 될 때 많은 사람들을 유익되게 하고, 큰 업적을 남기는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게 했습니다. 이같은 수많은 역사적 증언들은 우리 성도들에게 예수 신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다윗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바로서게 되니 그 나라가 든든히 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신앙, 예수 신앙만이 이 시대를 살릴 수 있습니다.     20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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