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일예배 말씀

2015/10/11 보게 되는 은혜

관리자 2015.10.16 15:40 조회 수 : 65

Add movie file / 동영상 추가  
본문말씀: 열왕기하 6:15-17(8-23)

    미래에 대해서 알지 못할 때, 또는 앞으로 되어질 일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할 수 없을 때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세 가지의 반응을 보입니다. 1) 불안해 합니다. 2) 두려워 합니다. 그리고 3) 염려와 근심 속에 살게 됩니다. 본문에 나오는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그랬습니다. 성도님들은 어떤가요?

1. 현재의 불행한 처지를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축복하심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게하시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가 보니 성밖을 아람군대가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큰일 났다고 보고를 합니다. 그런데 보고를 받은 엘리사는 "두려워 하지 말라"고 위로합니다. 게하시가 보지 못하고 있는 또 다른 현실을 엘리사는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시야는 현재에 머물거나 또는 지나온 과거에 머물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하나님의 미래를 봐야 합니다.  

2. 현재의 어려움과 미약함을 볼 것이 아니라
    창대해진 미래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것처럼 엄청난 축복은 없습니다. 게하시는 현실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긴 했지만, 엘리사가 볼 수 있는 또 다른 현실을 볼 수 있는 눈은 갖질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불행한 현실 뒤에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으신 축복의 현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미래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3. 현재의 작은 규모가 아니라 크게 성장하여
    멋지게 일하는 자신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가정이나 사업이나 교회의 현재의 작은 규모를 보며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일찌감치 스스로를 제한할 것이 아니라, 오늘이 아닌 내일, 약속하신 미래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으로 크게 일어나고 성공하고 성장하여 하나님을 위해 멋지게 일하는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의 산만을 바라보면 더 이상의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미래를 볼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