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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

2016/2/28 복음을 품고 전합시다

관리자 2016.02.27 18:32 조회 수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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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디모데후서 4:7-8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소극적인 자세가 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라 하면 자신의 십자가 지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됩니다. 복음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요, 사명자들이기에 복음을 품고 전해야 합니다.

1. 성도들은 가슴에 복음을 품고 사는 자들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생각하면서 감격하는 가슴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에 대한 감격을 가지고 신앙생활 해 나갈 줄 알아야 합니다. 이 감격이 없으면 신앙이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 상에 달려 죽으신 그 사랑이 십자가 복음인데, 그러므로 성도들은 날마다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 가기 위해 최선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겁니다. 그 복음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2. 가슴에 품은 그 십자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의 사랑을 증거하는 입을 가지고 그 삶을 따라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입술로 주님의 사랑을 증거할 뿐만 아니라 주님을 닮아 가는 성도 되야 합니다. 주를 위해 헌신하며 살겠다고 하는 고백은 누가 시켜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심령 가운데 은혜의 감격이 있을 때 자발 적으로 행할 수 있는 신앙의 결단인 것입니다.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신앙, 십자가의 감격이 넘치는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3. 가슴에 품은 그 복음을 위하여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여기서 죽어야 한다는 것은 육신의 생각과 의지와 혈기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십자가의 복음을 체험한 이후 이제부터는 정말 특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된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육이 죽고 영이 살아나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이런 감격이 있습니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받은 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감격을 전하고 있습니까? 주체할 수 없는 감격의 눈물이 흘러 넘쳐 주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성도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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