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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 필요한 지침

제1과 교회 소개

관리자 2016.05.03 10:25 조회 수 : 129

알림: 신앙생활에 필요한 지침서의 모든 내용은 초대방주교회에 등록한 새 가족을 교육하기 위해 담임목사인 정치일 목사가 1992년 10월경 집필하여 발간한 책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교회 이름도 다양하지만 교파 이름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같으신 한 분 하나님만을 예배합니다. 성도님들이 출석하시는 초대방주교회는 1991년 1월 6일 첫 예배를 드렸고 같은 해 4월 6일에 설립 예배를 드렸습니다(설립장소: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922-2호).

1. 본 교회 이름
    1) 본 교회 이름의 유래
    성도님들이 출석하시는 교회 이름은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초대방주 교회"입니다. 교회 이름의 처음 두 글자 "초대"는 신약성경 사도행전 2장을 근거로 사도들을 통해 세워졌던 "초대교회"의 처음 두 글자를 사용한 말인데, 초대교회처럼 내적으로는 성령이 충만한 교회, 성도의 교제가 아름답게 이뤄지는 교회가 되며, 외적으로는 국내외 선교에 앞장서는 교회를 세우자는데 그 깊은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다음 두 글자 "방주"는 구약성경 창세기 6장 말씀을 근거해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실 때 노아에게 명하셔서 짓게 하신 "방주"에서 온 이름으로, 방주처럼 세상을 구원하는 교회가 되게 하자는 의미에서 이 이름을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성회란?
    교회 이름 앞에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란 명칭이 있는데, 이 명칭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성회"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또는 침례교라는 명칭과 같이 교파(교단)이름을 말합니다. 교단명인 "하나님의 성회"라는 이름은 영어명으로 "Assemblies of God"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인 성회 즉, 교회"들을 말합니다. 또한 헬라어에서는 교회 또는 성회를 "에클레시아(εκκλησια)"라고 하는데 그 의미가 "세상으로부터 구별됨(또는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굳이 말하자면 "하나님의 성회"라는 이름은 지극히 성서적입니다.

    하나님의 성회는 한창 교회가 내, 외적으로 냉냉하게 되 갈 때인 19세기 말경에 성령 체험을 한 목회자들이 모여 예배 드리며 기도하던 중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라는 켐페인 아래 1914년에 세워진 교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회 교회들은 다른 교파에 비해서 소위 "뜨겁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성령이 충만하다는 말입니다.

    참고로 덧 붙일 것은 사람들이 흔히들 "순복음 교회"라고 하는데 사실은 "순복음"은 교파이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회 교회로서 한 교회가 급성장을 하다 보니 "하나님의 성회 순복음 교회"라 하지 않고 교단명을 사용하지 않은 채 "순복음"교회라 부르게 된 것이 이제는 마치 "순복음"이 교단 이름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순복음 교회라고 하면 쉽게 알아 들어도 하나님의 성회 교회라고 하면 생소하게 듣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2. 교파는 왜 생겼나?
    교회를 비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교회면 다 같은 교회지 장로교는 뭐고 감리교는 뭐며 하나님의 성회는 뭐냐고 합니다. 사실은 이와 같이 교파가 따로 생기게 된 것은 믿는 하나님이 달라서가 아니라 교리적인 차이와 또 좀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자는 좋은 취지 속에서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좀더 성도님들의 이해를 돕는다면 아래와 같은 교리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1) 장로교: 일반적으로 볼 때 장로교라고 하면 이름과는 상관 없이 "예지예정설"을 그 핵심 교리로 하고 있습니다(참고: 이사야 42:1-43:1 이하). "예정설"이란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사람은 이미 만세 전부터 아시고(예지예정) 택해 놓으셨다는 신학적인 학설입니다. 이 학설은 신학자 죤 칼빈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2) 감리교: 감리교는 장로교의 주장과는 달리 요한복음 3장 16절을 들어 "만인 구원설"을 핵심 교리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영접하면 지위 고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구원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이 학설은 처음 알미니안에 의해 주장 되었으나, 그 후 감리교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에 의해 받아 들여져 체계화 됨으로서 감리교회의 핵심 교리가 되었습니다.

    3) 성결교: 성결교에서는 성도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말씀을 통하여 올바른 신앙생활을 함으로 "성화"의 단계에 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것을 그 핵심 교리로 삼고 있습니다.

    4) 침례교: 일반적으로 개신교 (천주교를 제외한 교회)에서는 약식세례를 주는데 성경상으로 보면 침례를 주도록 되 있습니다. 그래서 침례교에서는 세례는 반듯이 침례로 행해져야 한다고 가르치고 이것을 핵심 교리로 삼고 있습니다.

    5) 하나님의 성회: 감리교와 장로교의 중간 노선을 택합니다. 즉, 구원 문제에 있어서는 만인 구원설을 선택하고, 예정설에 대해서는 "사명에의 예정"을 믿습니다. 또한 성서적으로 침례가 옳으므로 하나님의 성회에서는 침례를 행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병자등) 약식 세례를 베풀기도 합니다. 참고 삼아 한 가지 더 언급을 한다면 하나님의 성회 교회들은 다른 교단과는 달리 누구든지 구원의 확신만 있으면 성례식(성찬식)에 참예할 수 있습니다 (다른 교단들은 세례 입교자들에 한하고 있습니다).

** 과   제 **
1. 사도신경을 암기 합니다.
2. 주기도문을 암기 합니다.
3. 사도행전 2장과 창세기 6장의 말씀을 읽습니다.
4.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을 외웁니다.
5.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의 반성과 함께  가족을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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