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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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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디모데전서 1:15-17            "디모데전후서"

1. 디모데전후서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 이 세권은 교회 목회의 원리적인 면들과 목회자가 지녀야 할 자질에 대해서 교훈하기 위해 개인에게 보낸 서신들입니다. 그 중 디모데전후서는 각각 전서는 주후 62년 경에 후서는 67년 경에 사도 바울이 기록했는데, 후서인 경우 사도 바울의 최후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주후 68년 경 바울은 로마시에서 약 5km정도 떨어져 있는 "오시티안 가도"에서 참수를 당하게 됩니다. 디모데전후서의 기록 목적은 1) 거짓 교사들을 경고하고, 2) 디모데를 격려하고, 또한 디모데가 바울의 권위에 기초하여 목회하고 있음을 교회에 보이기 위해서이며, 3) 건전한 교리의 교회 정치를 위한 교훈을 주기 위함이었고, 4) 교회의 한 사람 한 사람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1) 이단과 거짓 교사를 경계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럴듯한 말로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이상한 이야기에 현혹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다른 교훈", "신화", "족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단의 특징은 사변적(헛된 변론을 좋아함)이고(딤전1:4), 현실적이지 못한 신비스러운 이야기를 만들며, 극단적인 금욕주의와 특별한 율법적 조항들을 주장하고(딤전4:3), 부도덕한 생활을 하는 것(딛3:3) 등등입니다. 이단자들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입니다(딤후3:5). 이런 사람들과는 상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이들은 어느 시대에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와 자신의 신앙을 위하여 늘 깨어 경계하는 신앙생활이 필요합니다(딤후 1:14, 3:1-5, 딛1:10-11).

    2) 목회자로서의 교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직분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이라고 보는데, 아래에 열거하는 내용들은 목회자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도 신앙생활과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위해 유익한 가르침의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도나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고 경고하며 격려하는 말씀을 따라 오직 맡은 자들이 구할 것은 충성밖에 없음을 알고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것이 마땅한 일일 것입니다.
    (1)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딤전1:18-20).
    (2)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와 도고(intercession-중재,조정,중보기도)와 감사하라(딤전2:1).
    (3)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4:7).
    (4)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딤전4:12-13).
    (5)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딤전4:15).
    (6) 어른들을 존경하고 효행하며 부모에게 보답하도록 하라(딤전5:1,3).
    (7) 편견없이 정결한 생활을 하라(딤전5:21,22).
    (8)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딤전6:12).
    (9)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1:9).
    (10)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딤후1:14).
    (11)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기를 힘쓰라(딤후2:15).
    (12)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딤후2:22).
    (13) 경건을 부인하는 자에게서 돌아서라(딤후3:5).
    (14)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3:14).
    (15) 말씀을 전파하라(딤후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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