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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

2016/8/14 삶의 행진(요약)

관리자 2016.08.13 16:18 조회 수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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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광야 행진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병아리를 보호하는 어미 닭처럼 자상하게 인도하시며 행군의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성도들을 인도해 주기 원하십니다.

1. 나팔을 만들게 하고 그 나팔을 제사장들로 불어
    방향을 제시하고 길을 인도하라 하셨습니다. 나팔 소리를 따라 행군하기도 하고 멈춰 서기도 했으며, 동쪽으로 혹은 서쪽으로 방향을 잡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를 바라십니다. 말씀의 나팔소리를 따라 삶의 방향을 정하고 움직일 줄 아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2. 3일간 행군한 결과는 시내 광야에서 바란 광야에
    이른 것입니다. 본문이 말씀하고자 한 것은 우리 인생길은 날마다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살고 있지만 세상에서의 이동은 이 쪽 광야에서 또 다른 광야로 이동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나그네 길을 가는 것과 같은 인생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거기에 참 안식이 있습니다.

3. 하나님이 주신 일반 상식적인 견해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모세는 그의 처남이었던 호밥의 동행을 요구하며 길의 인도자 역할을 하라고 했습니다. 종종 믿음으로만 살겠다며 다른 사람들의 충고나 상식적인 견해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앙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라면 성도들 간에 서로 돕고 도움 받으며 사는 것도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4. 모세는 진이 머물 때와 나아갈 때 먼저 하나님께 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이스라엘의 행진에는 모세의 기도가 선행 되었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안전이 그들의 수효가 많아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총과 또 그들에게 오셔서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에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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