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의 새끼에 대한 사랑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다르지 않은가 봅니다. 둥우리에서 이소한 어린 새끼오목눈이가 길을 잃고 교회 현관안으로 들어온 것을 보고 어미도 같이 따라 들어와 있더군요. 아마도 새끼를 안전하게 데리고 나가려 했던 모양인데, 출구를 못 찾고 새끼 주변을 돌며 울고만 있었습니다. 문을 열어 새끼와 함께 나갈 수 있도록 해 줬습니다.
2015.07.02 17:59
새끼따라 함께 현관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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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의 새끼에 대한 사랑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다르지 않은가 봅니다. 둥우리에서 이소한 어린 새끼오목눈이가 길을 잃고 교회 현관안으로 들어온 것을 보고 어미도 같이 따라 들어와 있더군요. 아마도 새끼를 안전하게 데리고 나가려 했던 모양인데, 출구를 못 찾고 새끼 주변을 돌며 울고만 있었습니다. 문을 열어 새끼와 함께 나갈 수 있도록 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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