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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

하나님과 성도

정치일 2015.05.21 04:43 조회 수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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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가리켜서 혈연관계라 합니다. 천륜이라 합니다. 보통 사이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는 먼저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혈연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이제는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 되야 합니다.
    사랑의 표현은 구체적이라야 합니다. 뭔가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이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연인 사이라면 꽃으로 표현할 수 있고, 선물 공세로 표현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께는 무엇보다도 순종적 생활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사망의 늪에서, 근심의 자리에서 건져 주시리라 하셨습니다.

2. 하나님을 아는 성도 되야 합니다.
    마태복음 25장 14절 이하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에서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하여 어처구니 없는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로 아는 성도 되야 합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용서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심판주도 되십니다. 긍휼이 많으시나 돌이키지 않는 사람에게는 진노의 하나님으로 임하십니다. 그리고 교만한 자를 벌하시고 겸손한 자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하나님께 간구하며 사는 성도 되십시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는 허물이 없는 부모와 자식같은 사이입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같은 사이입니다. 거기에는 숨김이나 가식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형편과 처지를 아뢰며 살 줄 아는 성도 되야 합니다. 그리하면 응답해 주실 것이라 하십니다. 환란 때 도우시리라 하셨습니다. 간구하고 응답받으며 사는 성도 되십시다.     200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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