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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

구원이 먼저입니다

정치일 2015.05.16 18:25 조회 수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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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누가복음 19:1-10

    신앙생활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집은 없어도 살 수 있고, 좋은 옷 못 입어도 생명에는 지장 없지만 예수 신앙 없이는 천국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신앙은 절대적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우리의 모습을 대변해 주는 한 가지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가치관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예수님을 보고자 하는 신앙과 앞으로 달려가는 신앙이 구원으로 인도합니다.
    남부럽지 않게 살던 세리 삭개오에게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들려 왔습니다. 그분의 사랑과 용서에 관한 이야기가 이제까지 살아오던 자신의 삶의 방식에 파문을 일으키는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고자 했고, 앞으로 달려나가 만나 보고자 하는 열망을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보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첫 단계가 됩니다.

2. 십자가를 붙드는 신앙을 가져야 구원의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달려나가기는 했지만 난장이었던 삭개오에게 군중은 주님께로 나아가는 그의 길을 가로막는 큰 장애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뽕나무 위로  올라감으로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지나가는 예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열정이 주님을 만날 수 있게 했습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붙들 때만 우리의 약점이나 단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붙들 때 예수님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 예수님을 만날 때 우리의 속 사람부터 달라져 삶이 변화됩니다.
    구원받은 자의 삶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삶입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영접했고, 회개의 삶을 통하여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예수 신앙은 우리를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예수님을 만났음에도 변화되지 못했다면 자기 인생 속에 예수님은 무관하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왔다는 증거입니다. 주님을 모셨으면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변화되고 새로워지는 역사가 나타나야 하는 겁니다.     20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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