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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

2015/6/7 실천의 원리

정치일 2015.06.10 11:39 조회 수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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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로마서 12:1-8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쳐다본다고 사람을 때리고, 죽이고, 돈 때문에 부모를 죽이고, 빚 때문에 자살을 하는 세상입니다. 인권을 외치고 있지만 인간 스스로가 인권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까요?

1. 예배의 정신을 회복하고 살아야 합니다(1-2절).
    삶을 경외하고, 진실한 만남과 정직한 관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인식하며 사는 삶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인식하며 살 때 말과 행동에 조심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인식하며 사는 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참된 예배를 통해서만 얻어질 수 있는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는 형식에 얽매인 예배가 아니라 참된 예배의 정신을 살려 드리는 거룩한 예배입니다. 또한 그 참된 예배, 거룩한 예배는 삶의 부분마다 하나님앞에 자신을 드리는 거룩한 제물화 하는 것입니다.  

2. 구체적인 성도의 생활이 무엇인지 알아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3-5절).
    소극적인 의미에서의 '성도의 예배하는 삶'은 '이 새대를 본 받지 않는 생활'입니다. 즉 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 패역한 세대, 하나님이 없다 하는 무신론의 세대를 본 받지 아니하는 생활입니다. 반면에 적극적인 거룩한 삶의 태도는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곧 악한 세대를 본 받지 않고 거부하는 것을 뛰어넘어 성도들이 보여야 할 올바른 신앙생활의 실천입니다.

3. 그 신앙생활의 실천적 삶이 결론적으로는 섬김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새로워지는 삶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서 배우는 과정입니다. 예배는 성도에게 '섬김'을 가르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주어진 울타리 속에서 주신 은사를 따라 최선의 섬김을 나타내야 합니다. 섬기기 위해 오셨다 하신 우리 주님은 그 섬김과 사랑을 십자가 위에서 완성하셨습니다. 이론은 결코 실재를 앞설 수 없습니다. 실천되지 않는 신앙은 죽은 신앙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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