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누가복음 17:11-19

    온전한 구원이란 말은 의미 심장한 말입니다. 온전한 구원이란 영육간의 구원을 의미합니다. 육신은 버림을 받아도 영만 구원받으면 되지 하는 것은 온전한 구원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영의 구원을 통해 육신의 삶 역시도 하나님의 축복 속에 거하게 되는 온전한 구원을 이루는 삶이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야 하겠습니디.

1. 우리를 만나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있을 때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문둥병자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 것은 소망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살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문둥병은 절망적인 질병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 놓였다 할지라도 우리를 살리시는 주님을 만나게 되면 절망이 변하여 소망이 됩니다. 따라서 나에게 손을 내미시는 주님을 만나야 하고 그 손을 잡아야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주님의 손을 꼭 잡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2.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순종의 믿음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순종의 신앙이 기적을 일으키게 합니다. 제사장은 말씀의 대표자들입니다. 따라서 제사장에게 보이라 하심은 말씀대로 살 것을 요구하시는 권면입니다. 말씀대로 살게 될 때에 질병으로부터 놓임을 받게 되고, 그 가운데서 바른 신앙을 소유하여 은혜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성도 되십시다.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듣는 대로 아멘하며 사는 성도 되십시다.

3.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 앞에 놓인 구원의 문을 엽니다.
    열 명의 문둥병자들이 다 고침을 받았지만 오직 사마리아 사람만이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했습니다. 남녀노소 신분을 불문하고 감사하는 신앙의 소유자만이 온전한 구원을 이루게 됩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감사 신앙이란 예수님을 온전히 발견하는 신앙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는 사마리아 사람의 마음속에서 우리는 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200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