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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

2015/6/28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

정치일 2015.07.06 11:58 조회 수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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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예례미야 7:1-7

    설교시간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시간입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인 성도들은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는 믿음이 생길 수 없는 겁니다. 그런데 설교가 종종 따분하고 지루한 것으로 전락하곤 하는 현실입니다.

1. 예례미야가 선포하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처음에 예례미야 선지자는 말씀을 선포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말씀 선포하는 일을 주저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명령 앞에 순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예례미야의 입에 말씀을 담아 주셨고, 예례미야는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오늘날 단상에서 선포되는 말씀은 사람이 만들어 낸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 성령의 감동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전하는 자는 주저하지 말고 담대히 전해야 합니다.

2. 선포되는 말씀을 우리가 들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여호와께 경배하기 위해 여호와의 집에 들어가는 모든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성전에 찾아 나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즉, 예배 시간에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나, 또는 우리 모두가 경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바른 태도로 들어야 합니다.

3.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에게 주신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와 상황에 따라 우리에게 적절한 말씀을 주십니다. 즉, 예배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은 성도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으로 주어진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력 있는 말씀이고, 창조력이 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같은 내용의 말씀이나 듣는 이의 마음 상태에 따라 듣는 이에게 가장 필요하고 적절한 말씀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듣고 합당한 열매를 맺는 성도들을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축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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