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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

2015/7/5 맥추감사절기의 은혜

정치일 2015.07.06 12:15 조회 수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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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신명기 16:9-17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여 지난 반년 동안 도우시고, 입히시고, 축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리면서 감사하는 절기, 그 절기가 바로 맥추감사절기입니다. 오늘 주님 앞에 감사 제를 드림으로 남은 반년이 더욱 풍성한 은혜로 넘쳐나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1. 맥추감사 절기가 주는 역사적 의의가 있습니다.
    맥추 감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서 농사를 지어 처음 거둬들인 열매인 밀과 보리를 하나님께 감사제로 드림으로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스라엘 절기를 기준으로 해서 볼 때 맥추절은 매년 중간에 지키게 됩니다. 이처럼 맥추절은 일년 중 중간시기에 있어서 신앙의 중간 점검을 하는 의의도 지니고 있습니다. 지난 반년을 지나 오면서 우리 성도님들의 신앙은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2. 맥추감사 절기를 올바르게 지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본문 10절에 보면 칠칠절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곡식에 낫을 처음 댈 때부터 칠주를 계산하여 지키는 절기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맥추감사 절기는 1) 기쁨과 즐거움으로 지켜야 합니다. 2) 사랑과 교제가 이루어지는 절기로 드려져야 합니다. 3)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4) 하나님이 복 주신대로 자신의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림으로 지켜야 하는 절기입니다.

3. 맥추절기를 통해 나타나는 기적의 역사가 있습니다.
    성경은 맥추절의 첫 곡식, 첫 열매로 하나님께 드렸을 때 큰 축복의 기적들이 일어남을 가르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엘리사 때 기근으로 인하여 온 나라가 황폐하였을 당시 한 사람이 드린 맥추의 첫 곡식으로 풍성케 되어지는 축복의 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열왕기하 4:42절 이하). 둘째는 역대하 31장 5절 이하에 기록된 히스기야 왕 때의 축복 사건입니다. 첫 열매를 드리는 순간부터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차고 넘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첫열매의 신앙으로 하나님 앞에서 은혜와 복을 누리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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