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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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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신명기 11:26-32

    사람들이 누릴 복은 타고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운명론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합니다. 이와 유사한 의미로 신학적인 용어로 "예정설"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실 때에 운명론 예정론 다 던져 버리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 축복의 말씀이 무엇인지 상고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하십니다.
    그리하면 복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면"이라는 말씀에서 "들으면"이라는 말의 원문의 뜻은 순종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그것이 복이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신앙은 순종입니다. 믿음 또한 순종입니다. 축복은 순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2. 축복을 선포하는 살을 살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광야 가운데 서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이 "축복을 선포하라"는 말씀입니다. 선포한다는 말 쉽지 않습니다. 삶이 평탄할 때에야 "너는 복받은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것 어려운 일 아니겠으나 심한 고난 가운데 있음에도 "그래도 너는 축복받은 사람이다"라고 선언하는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럼에도 축복을 선포하며 살라 하십니다.

3. 주시는 땅에 들어가 반드시 얻으라고 하십니다.
    "반드시 얻으라"는 말씀은 적극적인 태도를 의미합니다. 적극적인 자세가 없이는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힘써 쟁취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운명이라고 하는 것도 말씀따라 순종하여 힘써 쟁취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그 어떤 영향도 미칠 수 없습니다.

4. 하나님이 주시는 법도와 규례를 자켜 행할 준비가 되 있어야 합니다.
    새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 사람답게 사는 것은 더욱 중요한 일입니다. 인내하는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죽여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죽이고, 그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만 사는 성도를 하나님은 부르시고 쓰시며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심으로 택하신 자들을 위해 준비하신 복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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