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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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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빌립보서 4:4-7            "빌립보서"

    빌립보는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인 마게도냐의 빌립보 2세에 의해서 세우진 도시입니다. 주전 167년 마게도냐가 로마에게 패배한 결과 빌립보는 로마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의 제 2차 전도 여행 중 옷감 장수 두아디라 출신인 루디아의 집에서 시작하여 (마게도냐) 유럽에 처음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초기 신자로서는 귀신 들렸던 하녀와 빌립보 감옥의 간수와 그 가족들이었습니다. 이처럼 초라하게 시작됐던 빌립보 교회였지만 지금은 놀라울 정도로 성장했고, 이제는 도움을 받는 교회가 아니라 오히려 도움을 주는 교회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빌립보서는 주후 62년 경에 로마 옥중에서 기록된 서신이고, 기록 목적은 바울이 로마 옥중에 있을 때 빌립보 교회에서 에바브로 디도라는 충실한 주의 일군이 헌금을 모아 가지고 바울을 문안하러 왔는데, 이에 바울이 감동하여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더욱 기쁨과 감사의 생활을 하라는 권면의 말씀을 다시 에바브로 디도를 통해 전하기 위해서 쓰여졌습니다.

1. 빌립보서를 통해 바울은 사랑으로 행하고 겸손하라 가르칩니다(2:1-8).
    사랑과 겸손은 그리스도인의 손꼽을 만한 덕목입니다. 모든 일에 사랑이 빠져서는 안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권면하고 위로하고 서로 교제하고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모든 일에 겸손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랑과 겸손만이 사람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킵니다. 사랑과 겸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아름다운 자세입니다.
빌립보서 2:5-8

2. 바울은 빌립보서를 통해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인의 소원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원을 따라 기도하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을 보면 원망하고 불평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보면 원망과 불평이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각자 기쁜 마음으로 헌신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빌립보서를 한 단어로 함축시켜 말하라 하면 "기쁨"입니다. 성도의 생활 속에 항상 기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환경을 초월한 기쁨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기쁨은 주 안에 거할 때만 주어지는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빌립보서 2:12

3. 바울은 빌립보서를 통해 교회에게 주는 권면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4장은 다른 서신들과 마찬가지로 몇 가지 실천 사항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 1절: 주 안에 서라
    2) 2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 3절: 주 안에서 동역자 된 성도들을 서로 도우라-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4) 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5) 5절: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6-7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마라-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그리하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
    7) 8-9절: 무엇에든지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할만하며, 칭찬할만하라.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대로 행하라-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8) 10-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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