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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강단

수요강단-생의 비결

관리자 2017.06.14 18:15 조회 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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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잠언서 10:22-25                                                 찬송: 384/382

 

    렛싱은 구약성경을 어린 아이같은 지혜의 가장 기초적인 책이라고 보고 "구약성경의 문체가 어떤 때는 명확하고 단순하며, 어떤 때는 시적이고, 어떤 때는 중복적인 말들로 가득찼으나 그렇게 함으로 사상의 침투를 가능케 합니다. 어떤 때는 새로운 것을 말하는 것 같으면서도 같은 것을 이야기 하며, 어떤 때는 같은 것을 말하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사실은 다른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지를 정확하고 가장 바른 길로 인도해 줍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상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은 필수적인 것입니다(22절).
    사람들에게 있어서 살아가는 과정 속에 고생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고생이 필수적이라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고생은 여호와의 축복 없이는 헛수고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부분적인 것이 아니라 모든 것 가운데 모든 것입니다.

 

    시편 127편 1절의 말씀에 보면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고 했습니다. 즉 모든 축복은 하나님이 보장 하실 때만이 진정한 축복으로 남는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근심을 담당해 주기를 원하시며, 사랑을 주시며 잠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우시고 사랑하십니다. 나태함과 지나친 근심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축복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가정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즐거움의 참 근원과 거짓 근원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23절).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습니다. 미련한 자는 쉴 사이 없는 악행의 영상을 바라보는 것 가운데서 즐거움을 얻습니다. 그러나 의인은 참된 기쁨이 어떤 것인지를 압니다. 참된 기쁨과 즐거움은 하나님 신앙에서 비롯됩니다.

 

    성도들은 신앙안에서 기쁨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환경이 자신을 우울하게 만들고, 근심으로 인하여 마음이 한숨으로 얼룩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근심이나 걱정은 우리 마음을 상하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 기쁨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안에서 죄와 근심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어 축복된 삶을 살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사람에게는 두려워 하는 기질과 소망하는 기질이 있습니다(24절).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장래에 대한 두려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반면에 무엇인가 생활이 바뀌고 현재의 부정적인 생활이 소망적이고, 긍정적이며, 열매가 맺히는 삶으로 다가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마음이 지배적이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생활속에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모든 두려움들을 떨쳐 버리고 소망의 주님만 바라보며 그 가운데서 승리의 삶을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성도가 승리하는 삶의 비결입니다.

 

4. 성도는 시련과 고난의 결과를 축복으로 승화시킬 줄 알아야 합니다.
    본문에 "회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회리 바람은 껍데기 뿐이며 진실이 없는 인간들을 쓸어가 버립니다. 그러나 반면에 의인에게 하나님은 영원한 기초가 되 주신다고 했습니다. 시련과 고난이 닥쳐와도 우리의 기초가 되시는 하나님만 계시다면 시련이 변하여 축복이 되고, 고난이 변하여 기쁨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시련과 고난을 축복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삶의 행복 비결은 전적으로 하나님 손에 달려 있음을 성도들은 늘 잊지 않고 살아갈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알고 인정하는 것이 지혜라고 성경은 말씀 합니다. 우리의 삶을 성공적인 삶으로 새롭게 변화 시켜 나갈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성도님들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지혜로운 선택으로 가정이 복을 받고, 경영하는 모든 일들이 잘 되며, 사업의 번창과 생활이 윤택하여 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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