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아모스 4:12-13

    인간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일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따르게 됩니다(히9:27). 그것은 필연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대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그 심판의 때를 대비하여 준비를 하며 살아야 합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무엇을 심든지 반드시 거둔다는 것은 자연의 원리입니다. 영적인 원리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인간도 그의 삶에 대해 결과를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또한 이러한 영적인 인과응보의 원리도 심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므로 사람의 행한 대로 일체의 착오도 없이 보응을 하십니다. 그러하기에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하나님의 심판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2. 하나님은 끝까지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악인의 죄를 벌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십니다. 다만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악인 벌하기를 더디 하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침묵은 묵인이 아니라 “기다리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내와 자비의 폭이 넓은 만큼 하나님의 마지막 날 심판은 엄하고 단호하게 실행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경고 방송을 무시하면 멸망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예비하여야 할 인간의 자세가 준비 되 있어야 합니다.
    1) 회개가 그 첫째입니다. 하나님의 기다리심 앞에 나와 스스로를 돌이켜 지난 죄를 회개하여야 합니다. 2) 예수 영접이 그 두번째 준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의 문이시고, 생명이십니다. 3) 그리고 예수 믿고 회개한 후에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습니다(약2:26). 행실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