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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

2015/12/6 주 안에 선즉 살리라

관리자 2015.12.19 19:38 조회 수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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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데살로니가 전서 3;1-13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주후 51년경 두 번째 전도 여행을 하던 중에 세운 교회입니다. 바울의 신앙과 기도 가운데 세워진 교회는 잘 성장해 나가고 있었는데 어지럽게 하는 이들로 인해 교회가 나뉘어질 위기에 처하게 됐습니다. 바울은 본문을 통해 교회 성도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고 있습니다.

1. 환란 중에 요동치 말라 하십니다.
    바울은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이들과 잘못된 신앙관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교회를 향해 흔들리지 말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살면서 환란 당하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하시며 위로와 격려를 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책임져 주시겠다는 말씀이요, 우리에게 환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겠다 하심입니다.

2. 오히려 거룩함에 흠이 없으라고 하십니다.
    바울이 교회를 향해 환란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며 흔들리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는 것은 성도들의 거룩함이 훼손되지 않기를 소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주님의 백성들입니다. 우리의 행실이 거룩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습니다. 따라서 성령님의 힘 주심을 따라 온전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3. 주 안에 선즉 살리라 하십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살 수 있는 것도 우리가 또한 살 수 있는 것도 주 안에 서야 함에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에 보면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했습니다. 도처에 위험과 유혹이 도사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은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하고 세상 가운데 믿음으로 굳건히 서야 합니다. 바울은 주안에 선즉 살리라 했습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사는 성도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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