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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

2016/1/24 끝과 새로운 시작

관리자 2016.01.23 15:47 조회 수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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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전도서 3:9-14

    오늘 졸업 예배로 하나님께 드리는데 공부에도 때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공부할 때라고 하는 것은 주어진 주 업무가 공부라는 이야기 입니다. 때를 따라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본문 말씀을 통해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은 때를 따라 정하신 일들을 이루십니다.
    범사에는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아는 지혜가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야 하겠습니다. 매사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또 다른 시작이 있듯이 범사에 하나님이 정하신 때라고 하는 하나님의 시간이 있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시간보다 처져서도 안되고 앞서서도 안됩니다.

2. 기쁨과 선을 행하며 사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아는 지혜가 성도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행복의 기준과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기준은 분명 다릅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기뻐하며 사는 것보다, 또한 선을 행하며 사는 것보다 더 행복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본문을 통해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아야 우리 학생들도 공부하고자 하는 목적이 달라질 것입니다.

3. 자기의 수고를 따라 먹고 마실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배워야 합니다. 귀한 자녀들이니 귀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에겐들 없겠습니까? 새로운 시작을 잘하는 사람은 자기 수고를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노력한 만큼의 대가에 대해서 만족할 줄 알아야 행복합니다.

4. 세상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 경외 신앙보다 더 귀한
    것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에는 가감할 것이 없다고 했고, 또한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행하심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 경외 신앙을 물려줍시다. 세상 대학보다 신앙대학 입학 시켜야 합니다.

    오늘 졸업예배를 드리면서 특별히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감회가 깊을 것입니다. 매사에는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습니다. 공부도, 사업도, 헌신도 다 때가 있습니다. 졸업을 하는 학생들이나 오늘 졸업예배에 참석하신 성도님들이나 모두가 다 시작이 있고, 끝이 있으며, 또 끝이 있으면 또 다른 시작도 있음을 깨달아 하나님의 은총속에 삶의 목표, 공부하는 목적을 바르게 설정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성도님들과 또한 졸업하는 학생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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