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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

2016/1/17 하나님을 의지하는 경영

관리자 2016.01.16 18:26 조회 수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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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시편 127:1-2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의 의지와 재능이 자기가 하는 일을 성공으로 이끌어 준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그러나 본문은 이러한 자기 의지적 믿음이 교만한 착각에 불과한 것임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경영과 하나님을 떠나 자신을 의지하는 자의 경영을 살펴봄으로 은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을 떠난 경영의 실체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경영의 실체는 1) 자신의 실력을 의지한다는데 있습니다. 분명히 깨달아 알아야 할 것은 인간의 천부적인 재능이나 경험으로 축적된 실력 등은 한계가 있고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2) 하나님을 떠난 경영의 실체는 결과만을 중요시한다는데 있습니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하는 사고방식은 자기 의지가 심한 "결과 지향적"사고입니다. 이런 방식에는 인간의 존엄성이 "목적"이 되지 못하고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결과만을 중요시한 목적 의식에는 어두운 부정적인 요소들이 잠재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을 의지하는 경영의 성공 배경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1) 기초가 든든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경영은 성공하게 되 있습니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어떠한 외풍에도 견디며, 뿌리로부터 공급받는 자양분으로 줄기와 잎을 해충으로부터 보호하며 좋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2) 하나님을 의지하는 경영은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중요시합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사람은 "그가 무엇을 얼마나 많이 이룰 수 있느냐"가 아니라, "그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3) 하나님을 의지하는 경영의 결과에는 평안한 휴식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2절)고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은 평안히 휴식을 취하는 상태입니다. 참된 평안을 얻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뿐입니다. 이럴 때 "소유"가 "나눔"이 되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안에 행복이 있습니다.

    말씀의 결론을 내립니다. 올 한 해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경영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가정도, 사업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근거로 해서 경영해 나가게 될 때 하나님은 마음의 평강은 물론이요, 생활 속에 이루시는 축복으로 풍성하게 채우실 것입니다. 믿음이 힘이고, 예수의 이름에 능력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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