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일예배 말씀

2016/2/14 인생의 위기를 넘어서

관리자 2016.02.13 17:42 조회 수 : 68

Add movie file / 동영상 추가  
본문말씀: 마태복음 8:23-27

    사람들은 평상시에 자신의 힘에 대한 절대적 과신과 신뢰속에 살아가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 처하게 될 때 깊은 절망과 좌절의 늪 속에 빠지고 맙니다. 이러한 때 주님은 우리를 부르고 계시며, 그분께 나아가기만 하면 구원의 손길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1. 위급한 상황에서 제일 먼저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죽게 된 상황에 놓인 제자들의 첫 행동은 주님께 나아가는 결단이었습니다. 1) 주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깨달은 사람이고,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며, 2) 예수님을 의지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대저 여호와는 너의 의지할 자이시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잠3:26) 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힘이나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주님만 의지합시다.

2. 그리고 주님을 불러야 합니다.
    위기 속에 주님 앞에 나간 제자들은 주무시는 주님을 부르고 깨웠습니다. 이와 같이 1) 우리도 주님을 깨우기 위해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두드려야 합니다. 기독교는 적극적인 신앙의 종교입니다. 그리고 2) 잠들고 나태해진 우리의 영혼도 깨워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깨어 있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 곁에 계신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구원의 때가 가까울 수록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이 더욱 절실합니다.

3. 주님을 불렀으면 처한 환경을 말씀드려야 합니다.
    제자들은 1) 우리를 구원해 주옵소서 했습니다. 2) 솔직하게 죽겠나이다 말씀 드렸습니다. 인생이 느끼는 가장 큰 두려움은 죽음의 고통입니다. 이러한 지경에 처한 제자들의 탄식은 아주 절박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매달리는 그들을 향한 주님의 음성은 3) 어찌하여 무서워 하느냐 하십니다. 도와 주고 살려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께 말씀 드리십시다.  

    성도들은 우리 주님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믿되 바르게 믿어야 합니다. 절실히 믿어야 합니다. 적당히가 아니라 철저하게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을만한 존재는 우리 주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져다 줍니다. 성도들은 믿음으로 믿는 믿음의 실상을 체험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믿음을 통해 우리의 인생 풍랑을 잠잠케 하십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인생의 위기를 넘어서 승리의 삶을 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