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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칼럼

우리의 소원은 전도

관리자 2017.02.18 17:16 조회 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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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지난 1999년 4월 18일자 주보에 실었던 전도에 관련된 "우리의 소원"을 다시 소개함으로 전도에 대해 우리 성도님들의 동참을 호소하고자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배운 노래 가운데 잊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일 것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목청 높여 부르던 그 시절이 어느덧 그립기만 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토록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라던 그 통일은 분단 된지 50년이 훌쩍 넘어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무엇일까? 육신의 고향을 잃은 사람들을 실향민이라고 한다면 영적인 고향을 그리워 하는 우리 또한 영적 실향민들이 아닐까? 그렇다면 실향민들에게 소원은 꿈에도 통일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소원은 무엇일까? 4월 24일 전도 주일을 생각하며 우리의 소원은 "전도"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전도, 꿈에도 소원은 전도, 이 정성 다해서 전도, 전도를 합시다" 이것이 영적 실향민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소원이 되야 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일천 번제 단을 쌓았던 솔로몬 왕에게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물으셨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오" 구했습니다. 솔로몬의 소원을 들으신 하나님은 흡족해 하셨고, 구하지도 아니한 부귀와 장수도 허락하신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만일 오늘 저와 여러 분들에게  "네 소원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뭐라 대답하시겠습니까? 모쪼록 "우리의 소원은 오직 전도입니다. 꿈에도 소원은 전도입니다" 하심으로 구하지도 아니한 물질, 건강, 자녀, 사업 축복도 누리시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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