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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

2016/1/10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관리자 2016.01.09 19:14 조회 수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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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시편 44:1-8

    본문 시편 44편은 어느 개인의 시라기 보다는 현재의 위급한 중에서도 나라를 구원해 주실 것을 소원하는 국민적 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기록하고 있듯이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주관하심 속에서 좌지우지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를 지키시고 복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 지난 날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지나온 일들 중에는 기쁨으로 살았던 순간도 있었고, 가슴 설레이며 살았던 순간도 있었던 반면에, 고난과 고통과 실패로 얼룩졌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우리가 우리의 모습으로 살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오늘날 우리가 우리 된 은혜를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상의 예배는 감사입니다.

2.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준비하신 은혜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오는 고난이 주님께서 주시는 연단의 과정일 때도 있습니다. 기도하십시다. 기도 외에는 우리가 이 험난한 세상을 이겨 나갈 방법이 없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크신 능력을 소유하신 분이십니다. 살리기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시는 하나님,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는 하나님, 가난하게도 부하게도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신명기 2:6-7). 고난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도 가운데 체험하십시다.

3. 앞날의 소망을 우리 주님 예수께서 주실 것임을 믿고
    주님만 의지합시다. "나의 육신의 눈은 썩은 밀알의 껍데기를 보고 있을 때, 희망은 그 안에서 풍부한 열매를 보고 있다"고 쓴 글이 있습니다. 현재의 고난만 보지 말고 그 속에 포함된 미래의 희망을 보는 눈을 가지자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크시니 미래를 향해서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예수의 이름 의지하여 기도하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는, 또 현실 가운데 이루어지는 축복을 경험하는 성도님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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